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 오늘 하루도 너무 나른하다
2022/06/15
흔히 깜지라고 부르는 이미 주어진 내용을 따라 쓰는것도 힘이 드는 일인데 새로운 내용의 글을 쓰는건 더 힘들겠죠..
깜지는 그저 손만 아픈것이라면 새로운 내용의 글을 쓰는건 손도 손이지만 글이 전에 쓴것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죠..
흔히 창작의 고통이라고 할법한 것들 말이죠...

저도 그리 도전을 하는 성격의 사람이 아닌지라서 글쓴이분의 마음이 이해가 가요
이미 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지금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치만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도전해서 실패하면 그 경험이 새로운일을 하거나 원래 하던일을 할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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