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당신 때문에 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눜커
얼눜커 · 여러 생각들을 나눠요
2022/06/11
어질러 놓은 내 방을 늘 정리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귀찮다고, 하지 말라고, 엄마만 힘들다고.
그래도 깨끗하게 보여야 마음이 편하다며 또 굳이 굳이 청소를 합니다.
손길이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또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결국은 당신 때문에 또 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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