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당당하기
똑똑한 사람 완벽히 일처리 하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는 많다. 다들 실수없이 일들을 잘한다. 그리다보니 실수가 있는 나 스스로가 참 바보같고 숨고 싶다. 중요한 견적서에 실수를 두 곳이나 했다. 무언가에 망설여 지는게 있었으나 인지가 안되었다. 지금 내 상태가 안좋아서 실수를 한건지 원래 완벽한 사람이 아닌건지 머리를 얼마나 쥐어박았나 모른다. 좀 더 똑똑한 사람이면 좋겠는데점점 실수하는 나에게 화만 내게 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참 싫다. 실수를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 일거다. 시간에 쫓기고 사람에 쫓겨서 더 들여다보지 못하는 이 상황도 싫다. 도망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