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6/20
언젠가부터
우리는 괜찮은 척하며
생활하는거 같아요
딱히 누군가 강요하는 건 아닌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와 같이 있는 이들이
불편할까봐
나도 아프고 힘든데
왜 그렇게까지 
내 옆의 사람을 배려하는 걸까요?
정작 나는 배려 받지 못하면서...
착한건 아닌데
착하기를 강요 받는 아이들마냥...
그래서
저는 그냥 혼자 옥상가서 울어요
그러면 좀 개운해지더라고요
로이님도
로이님만의 않 괜찮을 때
풀 수 있는 방법이 
생기길 바래요
너무 참으면
병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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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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