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을 보며 느끼는 생각

일조
일조 · 사주명리 칼럼니스트
2022/06/20
근처 학교를 가든, 어느 놀이시설을 가든 모든 운동장의 구조는 축구장 중심이다.




조금 배려를 했다면 구석에 농구 골대 몇 개 있다.




운동장의 구조가 대체로 직사각형이다보니 축구장 설치가 제격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축구나 농구는 공 하나면 놀기에 충분한 경제적인 게임이다.




야구는 공뿐만 아니라 글러브에 배트라는 추가 장비가 필요한 복잡한 운동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근데 우리 민족은 정착형 농경 민족으로서 장구한 세월을 살아 왔기에 유목민처럼 시시때때로 이동하지 않아 이동 방경이 넓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뛰는데는 익숙하지 못하다. 비가 와도 뛰지 말라는 양반들의 체통 중시 사상도 이에 한몫했다.




그런데 젓가락질의 오랜 역사에 힘입어 우리 민족은 뛰어난 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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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논리에 기반하여 개인의 운명을 분석하고 세상의 흐름을 연구합니다. 명리칼럼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인간사와 세상사를 논하며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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