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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 🐄🐄🐄
2022/02/01
처음에는 '건강보험료 축내는 외국인'으로 시작했지만, 이 칼이 다음엔 어디로 향할 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 공식적인 말이 미세한 혐오 감정을 이용하는 상황이라면, 일상 생활 속에서는 앞으로 어떤 말들이 오고 갈 것인지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실 안에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걱정됩니다. 외국인 혐오를 해도 된다고,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허가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우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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