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버텨낸다는 것의 의미, 감사합니다.

한줄기의 빛
한줄기의 빛 · 보릿고개를 걷고 있는 사람
2022/03/01
얼룩소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된 후
무너진 마음을 부둥켜안고 올린 글에 생각치못한 많은 답글이 달린 것을 보고 한참동안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제 마음을 들여다보기도하고 .. 많은 감정들이 교차한 것 같아요 그만큼 또 마음이 참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좀처럼 단단해질 기미가 없었던 제 마음을 서투르게 표현한 글을 보고 이미 잘하고 있다며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어른이라고,  응원 해주신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울컥한 마음에 핸드폰을 붙잡고서 얼마나 울었던지 아직도 눈이 붕어가 되었네요 😅
하나하나 다 감사하다고 말씀은 못드렸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또 무너지게 되더라도 그때는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답글을 다시 읽어본다면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제 스스로를 치유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네요
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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