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09/28
중간에 나가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불편하고 언짢은 마음으로 끝까지 자리에 앉아있었다. 
같은 무례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작가분이 누구신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아니 아무리 유명인이고 컨셉이라도 그렇지 공개 강연 자리에서 반말을 그렇게 한다고요??

자리를 뜨신 것도 책을 들어 내신 것도 너무 잘하셨습니다.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사는 것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우 불쾌하셨을텐데 그래도 끝까지 예의를 지켜주신 모습에는 엄지척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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