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조차 부르기 아까운 연아...” 고우림 父의 축사 화제

껄통앙마
껄통앙마 · 47세 무직 솔로 여자임
2022/10/26
주례 없이 진행된 ‘피겨퀸’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고우림의 아버지이자 목사인 고경수씨가 축사를 낭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름조차 부르기 아까운 연아...” 고우림 父의 축사 화제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은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두 사람은 주례 없이 직접 성혼선언문을 낭독했고, 이어 고경수씨가 축사를 낭독했다.

고씨는 먼저 결혼식을 찾아준 하객들, 사회자인 방송인 신동엽, 축가를 부른 포레스텔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연아 부모에게 “일평생 딸을 위해 가슴 졸이며 뒷바라지하고 또 눈물로 자신의 삶을 바치셨는데, 아직도 어리고 부족한 저희 아들에게 선뜻 따님을 허락해 주신 사돈어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씨는 “두 사람이 지난 3개월 전 결혼 발표를 했는데 그때부터 저의 호칭이 ‘우림이 아빠’에서 ‘연아 시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감당하기 힘들었다. 앞으로도 힘들 것 같다. 이름조차 부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팔로워 및 친구가 필요한 껄통앙마 입니다. 팔로워 마니 해주시고 제가 올리는 글에 댓글 마니 부탁드리며 모든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그리고 메일친구해주세요 kokoheadx@naver.com
97
팔로워 15
팔로잉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