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9
책을 안 읽는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 지나친 입시 위주의 교육도 한 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읽고, 씀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넓히고, 스스로 표현하는 것 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풀어내어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가 전부가 되어버린 교육의 현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과거에는 매체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기에 한 반에 그래도 몇명 정도는 소설이나 무협지라도 끼고 앉아 읽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교과서나 참고서 외에는 책 자체를 거의 안 읽는 것 같더라고요. 저 역시 그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왔고요. 문제푸는 공부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인생에 더 유익함을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읽는 것의 특별함'을 별로 강조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이지만, '책' 자체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과거에는 매체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기에 한 반에 그래도 몇명 정도는 소설이나 무협지라도 끼고 앉아 읽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교과서나 참고서 외에는 책 자체를 거의 안 읽는 것 같더라고요. 저 역시 그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왔고요. 문제푸는 공부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인생에 더 유익함을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읽는 것의 특별함'을 별로 강조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이지만, '책' 자체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저도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잘은 모르지만요 ^^;; 역사 유튜브를 즐겨 봅니다.
부족한 저에게 표현력이 좋다고 칭찬해주시니 저야말로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천세곡 님 댓글 감사합니다. 입시위주의 독서가 아주 책을 신물나게 하죠. 국어는 재미있는 과목인데 글의 길이만 길어져 다읽기 힘들고 그마저도 빨리 중요한 문장만 찾아내서 문제를 풀어야 하니 그 기억이 오래가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네요. 요즘은 역사가 재미있더라구요. 항상 느끼지만 천세곡 님은 표현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습니다.
천세곡 님 댓글 감사합니다. 입시위주의 독서가 아주 책을 신물나게 하죠. 국어는 재미있는 과목인데 글의 길이만 길어져 다읽기 힘들고 그마저도 빨리 중요한 문장만 찾아내서 문제를 풀어야 하니 그 기억이 오래가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네요. 요즘은 역사가 재미있더라구요. 항상 느끼지만 천세곡 님은 표현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잘은 모르지만요 ^^;; 역사 유튜브를 즐겨 봅니다.
부족한 저에게 표현력이 좋다고 칭찬해주시니 저야말로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