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는 사회, 읽는 것의 특별함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29
  • 뭐라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달에 책 3권 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읽지 못하더라도 삽니다. 달이 넘어 가기 전 무슨 책을 살까 고민하면서 쇼핑하듯 책을 고르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는다고 하니 책 읽기 더 좋은 날 입니다. 야외가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과 책을 넘기며 가을의 조금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독서는 마음을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종이 책 읽는 것을 선호하지만 요즘은 전자책, 오디오북 같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얼마나 책을 읽지 않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c0rIh0nFTFU
국민 독서실태 조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는 2년 전보다 독서량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독서 인구의 감소는 94년도부터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아마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발달과 함께 줄어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본격적인 스마트폰 혁명 이후 독서 경시풍조가 가속화 된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성인 중에 책 읽는 사람이 41%가 안된다니 만약 읽고 계신다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성인은 1년에 평균 4.5권의 책을 읽고, 초중고 전체 학생이 34권의 책을 읽습니다. 10년 동안 절반 이상 독서량이 줄었습니다. 제 주변에 책 읽는 학생이 없는데 조금 조사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읽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 참고

흥미 있는 사실은 20-30 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독서율 증가가 있었는데 이 현상은 웹 소설 등의 소설이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소설을 많이 읽고 멘토로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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