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인연은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소중할수록 애써야 이어갈 수 있다.
저절로 유지되는 것은 없다는 말에 백배 공감합니다. 자주 만나거나 연락을 하지 않아도 이 친구만은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친구 하나쯤은 있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통화를 해도 어제 만난 것처럼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친구, 어떤 말을 해도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친구요. 근데 그렇게 소중한 친구 보다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 어색한 사이의 불편한 사람에게 더 애를 쓰고 있지는 않나 생각을 합니다. 소중한 친구는 무심하게 둬도 언제나 내 편일 것이라는 오만하고 안일한 마음을 가집니다.
이제 저에게 그들을 소중히 대할 수 있는 기회는 장례식이 더 많을 듯싶어요. 얼마 전 친구의 시부상에 다녀온 글을 쓴 적이 있어요. 거리가 멀...
알고 싶어~~??
세뱃돈 두둑했나요? ^^ ㅎㅎ
우리 얼룩소의 인연도 잘 수호하자고요!!
명절 잘 보내세요^^
콩사탕나무님!
잇글을 너무 따뜻하게 달아주셔서 마치 세배돈을 받은 기분입니다.^^
실은 저도 얼마전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다녀왔거든요. 그 때 들었던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적어본게 바로 이 글입니다.^^;;
사실, 더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고 해야 하는데 저는 늘 다짐만 할뿐 그렇게 잘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꼭 가야할 자리만이라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콩사탕나무님도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세뱃돈 두둑했나요? ^^ ㅎㅎ
우리 얼룩소의 인연도 잘 수호하자고요!!
명절 잘 보내세요^^
콩사탕나무님!
잇글을 너무 따뜻하게 달아주셔서 마치 세배돈을 받은 기분입니다.^^
실은 저도 얼마전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다녀왔거든요. 그 때 들었던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적어본게 바로 이 글입니다.^^;;
사실, 더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고 해야 하는데 저는 늘 다짐만 할뿐 그렇게 잘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꼭 가야할 자리만이라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콩사탕나무님도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알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