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이슈 애피타이저
2023/02/01
🍴삼성 반도체 영업이익 8조8400억→2700억(조선일보)
-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10~12월) 반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나 급락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음. 해당 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27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4000억원대)를 크게 밑돌았음.
- 삼성전자 반도체가 4분기에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데는,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급증하며 지난 3분기부터 가격이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됨.
- 삼성전자는 “생산 라인 유지 보수 강화와 설비 재배치를 진행하고, (첨단 공정의) 시범 생산 비중을 늘리겠다”며 사실상 감산할 뜻을 밝힘.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반도체 냉골' 속에서도 삼성이 감산 대신 버티기 택한 까닭은(한국일보)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97%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음. 그럼에도 다른 반도체 생산 기업들이 '인위적 감산'으로 수익성 관리에 나서는 대신 삼성은 설비 투자를 줄이지 않겠다며 정면돌파를 택함.
- 삼성전자가 감산 대신 버티기에 나선 이유는 ①하반기 즈음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 ②스마트폰, 컴퓨터 등 반도체가 들어가는 기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성능과 용량에 대한 요구가 커지게 되면 여기에 걸맞은 신형 메모리반도체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③수요 증가를 기대할 만한 요인으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언급하기도
- 단 자연적 감산 가능성은 열어뒀음. 삼성전자는 "최고 품질과 생산 라인 최적화를 위해 유지보수 강화와 설비 재배치를 진행하고, 미래 선단 공정으로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 중" 이라고 설명. 이 같은 라인 재배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산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선 '간접적 감산'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야간 수술·분만 수가, 최고 3배로 올린다(조선일보)
- 정부가 붕괴 위기에 놓인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음. 대책은 크게 ▲권역 중증응급의료센터 최대 20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