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ChatGPT 이전의 세계, 이후의 세계
ChatGPT에 관련해 아이 학교에서 메일이 왔다.
2023/02/01
지금 미국 학교들은 비상입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ChatGPT를 사용하면 너무 쉽게 글쓰기 과제들이, 대신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우리가 예전에 공상과학포스터나, 글쓰기에 항상 써서 냈던, "내 대신 숙제해주는 로봇"의 현신인 것이죠.
과제를 대신해주는 ChatGPT
vs. 이 ai 로 숙제를 날로 했는가를 검사하는 ChatGPT Detector [감지 프로그램 ]
vs. 또 그걸 우회하는 방법.
기술과 기술의 대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BIaWTYxec
사회인들의 사용은 뒤로하고, 학교들에서는 이것이 학생들이 배움과 공정한 성적부여등에 어떻게 반영할 수있을 것인가가를두고 많이 고민하고 있으며 의견도 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ChatGPT를 사용하면 너무 쉽게 글쓰기 과제들이, 대신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우리가 예전에 공상과학포스터나, 글쓰기에 항상 써서 냈던, "내 대신 숙제해주는 로봇"의 현신인 것이죠.
과제를 대신해주는 ChatGPT
vs. 이 ai 로 숙제를 날로 했는가를 검사하는 ChatGPT Detector [감지 프로그램 ]
vs. 또 그걸 우회하는 방법.
기술과 기술의 대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인들의 사용은 뒤로하고, 학교들에서는 이것이 학생들이 배움과 공정한 성적부여등에 어떻게 반영할 수있을 것인가가를두고 많이 고민하고 있으며 의견도 갈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ChatGPT 사용에 대한 공립학교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 기술을 학습 경험을 향상하고 학생들이 질문에 대한 빠른 답변을 찾도록 돕는 도구로 채택합니다. 그들은 이를 학생들에게 정보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을 제공하고 학습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부 학교는 ChatGPT와 같은 AI 기술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잠재적인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학생들이 즉각적인 답변에 너무 의존하여 비판적 사고 능력이나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능력을 개발하지 못할 수 있다고 걱정합니다. ChatGPT와 같은 AI 기술이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립학교에서의 ChatGPT 채택은 개별 학교의 정책, 자원 및 우선 순위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학교는 기술을 커리큘럼에 통합하도록 선택할 수 있는 반면 다른 학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AI 기술의 이점을 활용하는 것과 비판적 사고와 독립적인 연구 기술을 육성하는 전통적인 학습 방법을 보존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뉴욕시는 아직은 공립학교에서 사용하는 기기...
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
@공대생와이프 님- 너무 빨리 바뀌고 있어서 어렵지만, 숙제의 목적 자체가 변해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무엇을 숙지 해야할것인가가 바뀐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인공지능아 내 숙제 대신해줘-" 가 아니라 과제하는 주체인 학생은 자기가 전달하고 주제를 잘 잡고 올바른 질문을 ChatGPT에 던지면, 거기서 노동집약적인것을 ChatGPT가 해주고, 과연 이 인공지능이 꺼내용 내용이 내가 가고 싶었던 방향과 맞는지, 그걸 보는 눈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건 또 어떻게 기르느냐는...또 다른 문제네요~
미국은 정말 속도가 무시무시하네요! 벌써 학교에 투입되어 적용이 되다니!! 과제나 숙제는 본인이 직접 느끼고 피부로 와닿게 해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과연 인류에 남는 것이 있을까요? Chat GPT 기술이 엄청 진화해서 미국 MBA나 의료 면허까지 합격하는 이 시점에서 큰 의문점과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보이네요! 생생한 미국의 교육체계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니 시차가 있는데 왜 실시간이죠 ㅋㅋㅋㅋㅋ
재밌는 생각이 났어요. 한국의 교육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을 맺어 학생들이 무료로 msoffice를 사용할 수 있게 하거든요. 우리집 애들도 각각 학교 계정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서 쓰면 비싸잖아요. 하지만 세금으로 쓰면 세상 행복...
챗지피티가 유료화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교육 현장에서도 분명 활용도가 있겠죠. 그러니 학교 차원에서 계약을 맺고 관련 학습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제한하지 않을까 싶네요. 발달단계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효과와 창의력 향상을 생각하면 일정 부분을 허락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걸 다해주는 것 같지만 챗지피티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거든요.
1. 어설픈 질문은 어설픈 답변을 도출하기 때문에 정확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배경지식 습득이 필요
2. 질문을 통해 얻어진 내용을 정리하고 정리한 것을 다시 챗지피티에서 부탁해 정리하여 엑기스만 뽑아내고 그 안에서 답을 찾는 능력
3. 기술에 관한 학습, 기술 활용에 관한 연구
4. 인간 고유의 영역에 대한 고민
언뜻 생각해봐도 많은 장점이 있을 것 같아요.
한국 학교 산출물을 생각해봤더니 확실히 한국 학교들이 위기의식은 적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제가 잘 모르고요 ㅎ 초중학교를 생각해보면 과제의 방향이 정해져있거든요. 대부분의 과제는 컴퓨터로 자료조사를 하더라도 최종 과제는 손으로 쓰게 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많이 하고요.
집에서 해야 하는 과제들은 보통
1) 학교 수업시간에 글쓰기를 할 자료 조사
2) 식과 풀이과정을 포함한 수학 문제
3) 학교에서 암송할 영어 작문 숙제 (컴퓨터가 해도 일단 애가 외워야 할 수 있...)
4) 다양한 과목의 암기활동 (컴퓨터가 못해줘...)
5) 다양한 과목의 산출물 만들기
애들이 토론대회 좋아해서 몇 번 나갔는데요. 주제를 미리 주는 경우는 시대회 정도로 거의 당일날 알려줍니다. 그리고 제한시간동안 자료를 모으도록 하죠. 그걸 바탕으로 토론 시간을 주고 토론을 합니다. 이런 식이 흔해서 미국과는 좀 다를 수도 있겠어용
너무 급하게 가는것도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대비책이 제대로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대비책 or 유연성] 악영향이 날수도 있을것 같구요. 미국치고도 매우 진보적인 무브인듯 합니다. 뉴욕시는 전체 일시적으로 금지했으니까요. 뭐라고 일단 가이드는 줘야 질문공세....에 시달리지 않을것 같아서 발표한걸수도 있어요. 여전히 이 지역교육청이 진보적인 결정을 한것은 변하지 않지만.
아니 미국 속도 무엇 ㄷ ㄷ ㄷ
한국은 관련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인지(진행 중이라고 믿고 싶...)별다른 알리미는 없네요.
초등학교/중학교의 경우 대부분의 과제가 아날로그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디지털 과제는 창의력을 빌려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조사나 인공지능 컴퓨터를 활용하는 숙제가 많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3월이 되어봐야 뭐라고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잘 봤습니당! 미국 빠르네...
아니 시차가 있는데 왜 실시간이죠 ㅋㅋㅋㅋㅋ
재밌는 생각이 났어요. 한국의 교육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을 맺어 학생들이 무료로 msoffice를 사용할 수 있게 하거든요. 우리집 애들도 각각 학교 계정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서 쓰면 비싸잖아요. 하지만 세금으로 쓰면 세상 행복...
챗지피티가 유료화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교육 현장에서도 분명 활용도가 있겠죠. 그러니 학교 차원에서 계약을 맺고 관련 학습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제한하지 않을까 싶네요. 발달단계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효과와 창의력 향상을 생각하면 일정 부분을 허락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걸 다해주는 것 같지만 챗지피티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거든요.
1. 어설픈 질문은 어설픈 답변을 도출하기 때문에 정확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배경지식 습득이 필요
2. 질문을 통해 얻어진 내용을 정리하고 정리한 것을 다시 챗지피티에서 부탁해 정리하여 엑기스만 뽑아내고 그 안에서 답을 찾는 능력
3. 기술에 관한 학습, 기술 활용에 관한 연구
4. 인간 고유의 영역에 대한 고민
언뜻 생각해봐도 많은 장점이 있을 것 같아요.
한국 학교 산출물을 생각해봤더니 확실히 한국 학교들이 위기의식은 적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제가 잘 모르고요 ㅎ 초중학교를 생각해보면 과제의 방향이 정해져있거든요. 대부분의 과제는 컴퓨터로 자료조사를 하더라도 최종 과제는 손으로 쓰게 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많이 하고요.
집에서 해야 하는 과제들은 보통
1) 학교 수업시간에 글쓰기를 할 자료 조사
2) 식과 풀이과정을 포함한 수학 문제
3) 학교에서 암송할 영어 작문 숙제 (컴퓨터가 해도 일단 애가 외워야 할 수 있...)
4) 다양한 과목의 암기활동 (컴퓨터가 못해줘...)
5) 다양한 과목의 산출물 만들기
애들이 토론대회 좋아해서 몇 번 나갔는데요. 주제를 미리 주는 경우는 시대회 정도로 거의 당일날 알려줍니다. 그리고 제한시간동안 자료를 모으도록 하죠. 그걸 바탕으로 토론 시간을 주고 토론을 합니다. 이런 식이 흔해서 미국과는 좀 다를 수도 있겠어용
미국은 정말 속도가 무시무시하네요! 벌써 학교에 투입되어 적용이 되다니!! 과제나 숙제는 본인이 직접 느끼고 피부로 와닿게 해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과연 인류에 남는 것이 있을까요? Chat GPT 기술이 엄청 진화해서 미국 MBA나 의료 면허까지 합격하는 이 시점에서 큰 의문점과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보이네요! 생생한 미국의 교육체계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 급하게 가는것도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대비책이 제대로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대비책 or 유연성] 악영향이 날수도 있을것 같구요. 미국치고도 매우 진보적인 무브인듯 합니다. 뉴욕시는 전체 일시적으로 금지했으니까요. 뭐라고 일단 가이드는 줘야 질문공세....에 시달리지 않을것 같아서 발표한걸수도 있어요. 여전히 이 지역교육청이 진보적인 결정을 한것은 변하지 않지만.
아니 미국 속도 무엇 ㄷ ㄷ ㄷ
한국은 관련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인지(진행 중이라고 믿고 싶...)별다른 알리미는 없네요.
초등학교/중학교의 경우 대부분의 과제가 아날로그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디지털 과제는 창의력을 빌려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조사나 인공지능 컴퓨터를 활용하는 숙제가 많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3월이 되어봐야 뭐라고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잘 봤습니당! 미국 빠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