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11
아직 배려석에 대한 인식도 덜 정착되어 있고, 빈 자리인데 그냥 비어 있는 상태로 놔두는 것도 우리의 정서상? 잘 맞지 않기에 별별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더 시간이 지나고 홍보와 인식이 개선되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도기의 시련이라고나 할까요.

일본 여행 중 버스 안에서의 광경이 아직도 많이 궁금하더군요.  
빈 자리가 많아도 젊은 이들이나 학생들은 거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자리에 앉아 가는 사람들은 대충 보아도 중장년이나 노년층입니다. 개중에는 임산부도 있겠지만.
굳이 앉아 가지 않아도 될 만한 사람들은 빈 자리라해서 마구잡이로 자리 쟁탈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이런 것이 다른 점인가? 를 많이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자리 양보 픽토그램을 봐도 일본은 일찌감치 대상자 선정에서 우리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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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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