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수
아비수 ·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사는 삶
2022/09/12
매일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이렇게 말해 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눈이 보인다. 귀가 들린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고맙다!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쥘 르나르 어제 늦게 잤는데 오늘 새벽에 일찍 눈이 떠져버렸습니다. 나이가 들어 그런가? 했는데 아마도 어제 요새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고 막 글을 썼더니.. 그 즐거움에 눈이 왕창 ! 빨리 떠져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얼룩소에 글을 일찍 써볼까하고 왔다가 명언이 눈에 띄여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사소하지만 당연한 것들이 인생은 아름다운거라고 말하는 이 명언에 저도 참 많이 당연히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간과하고 있더라구요. 눈의 소중함과, 귀의 소중함. 그리고 움직일 수 있고, 지금의 기분도 나쁘지 않다는것. 늘 좋은것에만 기준점이 맞추다 보니 제 삶을 만족하지 못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아침에 꼼질꼼질, 뒹구르르 하는 시간에 행복회로를 한번 돌려봐야...
일상이야기
일상이야기 · 그때 그때 생각나는걸 적어볼려구요
2022/09/12
일찍일어나는 이유
생활/사건사고+1
약간 그런느낌인가요? 그 어렸을때 학교에서 소풍간다고 하면 그날에는 너무 기대가되거나 설레어서 잠을 못자는? 그런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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