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을 거부하는 전통시장 : 세금으로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 폐지론!?
2022/09/13
온누리 상품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조폐공사에서 발행하며 엄격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위조가 거의 불가능하며 원래 목적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여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으나 소비 활성화의 목적으로 5%~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인 당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종류
종이, 전자, 모바일, 카드형 등의 다양한 형태가 존재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폐지론
* 탈세하는 상인을 왜 세금으로 도와줘야 하는지? 에 대한 불편한 시선이 있습니다. 일부 상인들의 탈세는 개선 되어야 하겠지만, 온누리상품권 등의 지역 화폐는 소비가 침체된 지역에 경기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합니다.
일자리도 서울 수도권에 죄다 있는데 전통시장마저 사라진다면 서민들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합니까? 게다가, 배만, 카카오T 등 독점은 소비자의 비용을 상승 시키며, 좋지 않다고 비난하며 경쟁하자고 합니다. 즉, 독점과 과점적인 지위가 되면 요금을 마음대로 정해도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상품을 경쟁할 수 있는 시장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면 안 됩니다.
물론, 경쟁력을 갖추고 좋은 제품을 싸게 손님들에게 제공하려고 시장 상인의 노력은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불법이 있으면 바로잡아야겠죠. 소비자의 선택이 마트로 갈지 전통시장으로 갈지 온라인으로 구매할지 그것은 둘째 문제입니다. 소비자는 선택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전통시장이 바로 잡아야 하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카드를 거부하고 현금을 요구 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급 거부,상품의 품질을 속여 팔고, 무게를 속이는 등의 행위는 근절해야 하는 악습이며 여전히 감시해야 하고 개선되어야 할 점입니다.
온누리상품권 장단점
물가도 올랐는데 비싼 물건을 싸게 산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물가가 많이 오른 추석에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현명한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