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달라진것!

두기 터래끼
2022/11/16
 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는 있었는데, 날씨를 알려 주더라구요, 어느년도 보다 포근한 날씨라고 하네요. 저 고딩 시절에는 부산이였어도 시험 칠때는 수능날만 되면 한파가 몰아쳐서 굉장히 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파카를 입고가도 볼이 빨게져서 시험을 치고 나오니, 입김이 나오면서 차가운 공기가 폐속으로 후욱 들어왔던게 느낌이 생생합니다. 날씨가 20년전과 달라졌나봐요. 별로 춥지도 않은데 저는 벌써부터 파카를 꺼내입고 있습니다. 잠자리는 갑갑한것을 싫어 해서 아직 전기 장판까지는 아니고 오리털이불만 덥는데 그다지 추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뉴스가 끝나고 일일 드라마를 해주는데, 아,,, 정말 말도 하기 싫습니다. 옛날에는 굉장히 재미 있는 드라마가 많았는데, 저의 흥미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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