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또 다시 출근해야하는 월요일이네요~
2021/11/14
별로 쉬지도 못한 것 같은데, 또 다시 출근해야하는 월요일이 찾아오네요. 매주 일요일 이 시간만 되면 너무 짧은 휴일이 아쉬워 살짝 울적해지기도 해요. 그나저나 다들 회사는 가까이에 있으신가요??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 하루에 600km, 약 8시간을 혼자 운전해서 출장을 다녀오셨다는 글을 본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저는 지금 회사에서 약 20분거리에 살고 있지만, 몇년 단위로 순환근무를 하는 회사의 특성 상 곧 다른지역으로 발령이 날수도 있어요. 그래서 기차나 자가용으로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어요. 멀리가게되면 가는데만 3시간이 걸리는 강원도로 가야하는데.. 이제 신혼인데 주말부부 하기도 꺼려지고 그렇다고 매일 왕복하자니 겁이 먼저 나네요.
멀리서 출근하시는 얼룩커님들도 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