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나는 공순이

현타온다
현타온다 · 인생 정말 쓰다 써
2022/04/12
퇴사하자마자 
직장을 어디로 해야할까 고민 많이 했던 날.
사무직 vs 공장
당분간 컴퓨터와 인연을 끊고 싶어
움직이는게 좋아서 공순이가 되기로 이직.
집근처 좋은 자리가 있길래 
오래만에 이력서 종이 들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가는데 혹여나 체격이 작아서
안받아 줄까봐 걱정했는데 
다음날 출근해달라는 말에 너무 좋았던 날이였어요ㅎ

벌써 1주일째 근무중~
운동부족이라그런지 
첫날은 다리가 아프고
2일째 허리와 팔이 아프고 
3일째 온몸이 아팠는데 
4일째 지나고 
5일째 일에 바로 적응 해버려서 아프지가 않네요.

열심히 벌고 현장직쪽으로 
진로를 바꿀준비를 해야겠어요.

역시 사무직보단 몸은 조금힘들어도
활동적인 일이 저랑 잘맞는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대로 다치지않고 
내 다리와 팔과 허리가 잘 버텨 주면 좋겠담ㅎㅎ

     열심히 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매일 달콤한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담(휴)
7
팔로워 6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