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꽃을 보며....
2022/04/19
꽃이 지는 걸 보고 있으니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는 게 새삼 느껴진다.
그토록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던 그 자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파리는 말라가고 줄기는 힘 없이 꺽여 있다.
버릴까 라고 말한다.
치우는게 낫지 라고 말한다.
.
.
.
그런데....
시들었으니 버려야 하나?
나는 아직도
시든 꽃 너를 보면..
예전의 그 아름다웠던 모양새가 내 마음에 남아 있어서
너가 준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 있어서
말라있는 꽃의 모습에 내 기억의 자취가 더해져 있기에...
너를 봐도 니가 이쁘다.
꽃아!! 내 아름다웠던 기억과 함께 영원히 나랑 있자....
비록 나중에 니 형체가 없어진다 해도
나는 너의 그 기억은 꼭 붙잡고 있을테니..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래동안 우리 함께 지금처럼 이렇게 있자...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는 게 새삼 느껴진다.
그토록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던 그 자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파리는 말라가고 줄기는 힘 없이 꺽여 있다.
버릴까 라고 말한다.
치우는게 낫지 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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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들었으니 버려야 하나?
나는 아직도
시든 꽃 너를 보면..
예전의 그 아름다웠던 모양새가 내 마음에 남아 있어서
너가 준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 있어서
말라있는 꽃의 모습에 내 기억의 자취가 더해져 있기에...
너를 봐도 니가 이쁘다.
꽃아!! 내 아름다웠던 기억과 함께 영원히 나랑 있자....
비록 나중에 니 형체가 없어진다 해도
나는 너의 그 기억은 꼭 붙잡고 있을테니..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래동안 우리 함께 지금처럼 이렇게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