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의 하루
어제부터 날씨가 안좋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먹구름이낀채 비가내리며 태풍이 오려는 바람을 동반했다. 날씨탓인지 기분도 가라앉고 한일이라곤 TV시청 뿐이였다. 코로나에 걸렸던 아들은 오늘부로 자가격리가 끝나니 더불어 숨쉴 수 있을것같은 해방감을느꼈다.
이제 내일부터 나갈 수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동안은 아프느라 못했던 잔소리를 오늘은 좀 늘어놓았다. 당연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란걸 알면서도...
내 기억속엔 없지만 나도 저땐 그랬겠지...
엄마속을 많이 썩혀드렸겠지...
자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제 내일부터 나갈 수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동안은 아프느라 못했던 잔소리를 오늘은 좀 늘어놓았다. 당연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란걸 알면서도...
내 기억속엔 없지만 나도 저땐 그랬겠지...
엄마속을 많이 썩혀드렸겠지...
자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