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B
2021/10/13
가족이 부담스러웠던 적 곰곰하게 생각해 보았다..
사실 나는 우리집에서 장남이고 내 밑으로는
남동생 하나뿐이다.. 부모님 역시 장남인 내가 뭐든지 1번 이였다. 근데 나도 사춘기가 접어들면서부터 그런
부모님들 기대에 부응하기위해서만 살아왔던거
같다..학교문제도 진로도...물론 뜻하는대로 되지 않았다..
주변 친인척들까지 실망을 하고...그때 생각하면 힘들었으나
지금 어느덧 한가정을 꾸려서 살다보니 이제는 알것 같다.
그때는 가족이 나에게는 큰 부담이였는데..지금은 그때
내게 준사랑이 부담 느끼라고 준게 아니고..내가 뜻하는바
더 잘 되라고 응원해준거라고... 
결론은 가족은 부담이 아니라 당연히 그 사랑이 큰만큼
그 부담 또한 즐기면서 살아 가야 되는거 같다.
고로, 가족이 부담스러운적은 없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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