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주는 혼란 요소와 그 해소방안

일조
일조 · 사주명리 칼럼니스트
2022/06/21





이름을 지을 때 가급적 피해야 하는 음운법칙으로 자음동화, ㄴ첨가 등이 있다.

우리나라 이름 형식은 고유어가 아닌 이상 한자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음가가 가급적 국어 음운법칙에 의해 흐트러지지 않고 온전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름에서 연음법칙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된다. 이문열은 [이무녈]로, 정약용은 [정야굥]으로 물 흘러가듯 연음하면 된다.

선동열은 ㄴ첨가를 거쳐 [선동녈]에서 유음화를 거처 [선동렬]으로 가는 것까지는 큰 변신으로 보이지 않는다.

윤 대통령 이름의 발음이 이중성을 보이는 점이 매우 특수하다. 특수부 검찰 출신답게 매우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름 두 글자를 합성어로 볼 것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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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논리에 기반하여 개인의 운명을 분석하고 세상의 흐름을 연구합니다. 명리칼럼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인간사와 세상사를 논하며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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