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엔 아아죠~

서빙하는 남자 · 가게를 하면서 소소하게 글을 적는..
2022/06/22
드디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이 왔습니다. 사람들은 그 순간 건물 속으로 피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더위가 빨리 사라지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빨리를 외치는 순간도 많아지고 짜쯩과 답답함도 많아지는 하루지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마법의 약이 있답니다.
낮엔 아아, 저녁엔 맥주겠죠?ㅎㅎ
맛있는 점심을 먹은 뒤 자주 찾는 단골 카페에 들어가거나 벤티나 컴포즈, 백다방이나 1리터 커피숍에 서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컵에 들어간 검은 액체를 있는 힘껏 빨라 올려 더위로 빨개진 살들을 진정시킵니다. 입안에 가득차 넘어간 커피는 몸 속을 돌아다니며 멍해진 머리와 몸을 일깨우곤 하죠. 그야말로 신의 한수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커피는 어떤 의미로 손안에 담겨 있을까요? 커피 한잔이 아주 시원한 만병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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