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다.

꽃그림자
꽃그림자 · 꽃이 아름답게 핀 날에 태어났습니다.
2022/05/22
거의 1년 반 전이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기억이 안난다.
요즘 흥행한다는 범죄도시2를 보았다.
재밌었다.
모두가 함께 깔깔대며 영화를 본 것이 얼마만인지...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은 참 많이 변해있었다.
텅텅 빈 영화관 옆 매장
없어진 매표소와 작게 운영되고 있는 매점,
검표하는 직원이 없어졌다.
코로나 2년 동안 영화 산업이 많이 죽었고 
또 다시 돌아오기 힘들 것이라 했다.
차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이 때, 주말이 되면 영화를 즐기던 그 시절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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