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밤

Ryan_Park
Ryan_Park · 필신기독야(必愼其獨也)
2022/05/30
'여행'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에 대한 부담,
이겨내고 버텨내야 하는 생의 중력은 너무나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잘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조금 떨어져 생각해 보고자 무작정 휴가를 내고 부산으로 여행을 갑니다.

먼 거리라서 부담스럽고 와이프는 탐탁지 않은 눈치지만,
항상 부산에 가면 뭔가 생각이 트이는 느낌이 들어서 무작정 예약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기분이 좋은지,
둘째 딸은 잠들기 전 본인 짐을 챙기고 준비를 합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둘째 딸의 여행 준비


첫째 아들은 어렸을 때 다녀와서 기억이 없는 눈치지만,
부루마불 게임을 하면서 제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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