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냉면 한 그릇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전복물회냉면,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먹고싶다! 아울러 (초)고추장 생각하시다 된장으로 만들어진 물회, 시각적으로도 싫으셨겠다. 전, 매운탕에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해남에 갔을 때 고정관념이 풀어헤쳐진 첫 날이었죠. 주변 눈치와 시작된 첫 국물맛부터 조금씩 적응하니 또 그런대로 괜찮던 적이 있었죠. 정말 뻘~건색인줄 알았다가 누~런색, 이건 뭐지? .. 지금은 색다른 맛으로 기회되면 찾아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