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양용호 · 항공정비를 교육하고 있는 유튜버
2022/04/14
가끔은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으로 보통의 삶을 살면서 아웅다웅 치열하게 살아가고 계시진 않은가요?

사람들의 관계에도 소원해 지고, 자신의 일에도 스트레스의 연속이고, 주어진 무엇인가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그런 상황 많이 있으실꺼예요.

지루하고 골치아픈 일들의 연속에서 우린 살아가고 있겠지요. 저도 그렇고요.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멍하니 풍경만 바라보고 있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자신을 위한 힐링이라고나 할까요?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내가 이렇게 아웅다웅 한다고 더 잘 돌아갈까?

내가 없어도 일들은 잘 돌아가네?

난 무엇일까?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도 돌아가네. 그럼 난 없어도 되는 존재인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나란 사람이 없는 자리는 나와 같은 능력의 사람들이 채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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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여주대학교에서 항공정비를 교육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배운게 비행기 밖에 없어서 계속 이일을 하고 있네요. 혹여나 항공정비 분야에 궁금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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