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혼자서 줄행랑을 쳤다

윤석흥
윤석흥 · 순간을 소중하게~
2022/04/11
현재 기온이 27도
잔달래,개나리,목련이 피기도전에
꽃잎을 날리고,반팔티에 반바지를
입고 땀을 닦는다.
봄이란 녀석 우리가 미운가보다.
혼자서 달아나 버렸네
질세라 벚꽃도 꽃가루를 뿌리고
버찌를 맺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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