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2/05/25
제게 블랙워싱에 관한 작품을 떠올리라고 하면 두 작품이 떠오릅니다.

1. 영국 드라마 멀린 
2. 나일강의 죽음이다. 2022년작.

멀린은 기네비어를 흑인 여성으로 캐스팅을 했다.
그래서 나는 납득이 가지 않았다.
잘생긴 금발의 미남자가 흑인 여자를 좋아하는 장면이라니 무언가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아서왕 이야기인데 저 시대에 흑인이?

지금 아젠다2.0이 올리신 블랙워싱에 대한 세종대왕의 예시 딱 그런 기분을 느꼈다.
인종차별 없애자는 좋은데 사극에서? 꼭 이래야 해?
그때 내가 느낀 감정은...아, 내가 인종차별이 있구나 하는 생각과 영국은 열린 사회 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부자연스러웠다.

나일강의 죽음.
거기에서는 연인 커플을 하나 집어넣었는데 그 커플은 흑인 여성과 백인 남성이다.
원작에 지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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