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런 말을 어디선가 들었다.

mz세대들은 양면화를 하면 계속 싸운다. 그런데 그 양면화 된 걸 4가지, 8가지, 12가지로 나눠서 이야기를 하면 그걸 놀이로 인식하고 싸움보단, 존중이 이루어진다.

그 중에 하나는 MBTI이다.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거 같다.

1년 전쯤인가, 시작되었던 mbti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 거리와, 유튜브 영상소재가 되어 돌아다닌다.

같은 mbti를 가진 사람들은 남녀불문하고 함께 공감하고, 그 안에서 행복해 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니가 말이다.

이렇게 딱 mbti 만큼만 하면 되는 거 아닐까.

다 같이 공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남 여로 나뉘는 게 아닌 같은 공통점을 가진 이들끼리 함께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

세상엔 mbti와 같은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