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항상 밝고 긍정적인 글을 올려주시는 똑순이님이 처음으로 좀 힘들어보여서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요번주는 5.11(오늘이 되었네요ㅎㅎ)에 제가 준비하는 행사가 있어서 심적으로 압박도 크고 바쁘기도 해서 얼룩소에도 잘 못들어오고 무엇보다 다른 분들의 글을 진지하게 찬찬히 읽고 성의껏 댓글도 남기지 못했어요.
어쩜 저랑 비슷한 부분이 그리 많으실까요.
저도 내것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있어도 운좋게 경품에 당첨되거나 무언가를 주워본 적이 없네요.
갑자기 대학생때 일이 생각납니다.
대학생때 한번도 아르바이트를 쉬어본 적이 없는데요,
대학생때 까지도 지갑에 이만원 이상을 넣어가지고 다녀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학기초라서 필요한 책을 사려고 지갑에 7만원이 들어있었어요(아직까지 금액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는 정...
저도 요번주는 5.11(오늘이 되었네요ㅎㅎ)에 제가 준비하는 행사가 있어서 심적으로 압박도 크고 바쁘기도 해서 얼룩소에도 잘 못들어오고 무엇보다 다른 분들의 글을 진지하게 찬찬히 읽고 성의껏 댓글도 남기지 못했어요.
어쩜 저랑 비슷한 부분이 그리 많으실까요.
저도 내것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있어도 운좋게 경품에 당첨되거나 무언가를 주워본 적이 없네요.
갑자기 대학생때 일이 생각납니다.
대학생때 한번도 아르바이트를 쉬어본 적이 없는데요,
대학생때 까지도 지갑에 이만원 이상을 넣어가지고 다녀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학기초라서 필요한 책을 사려고 지갑에 7만원이 들어있었어요(아직까지 금액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는 정...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과 그에대한 생각을 죽- 적어나가려 합니다:-)
@빵이뽕이 님~ 안녕하세요^^
제가 님의 글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이 없다고 이러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ㅠ
돈을 잃어버리고 얼마나 속상 했을지 느껴지는 글 이네요.
지금은 지나간 일이지만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짐작은 갑니다.
우리 요행으로 얻은 것은 없더라도 내 것을 잃어버리지 않게 잘 지켜 나가요.
소중한 이어쓰기 감사합니다.
주말도 이쁜 딸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