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를 혐오로 만든건 지들🤏이면서
2023/12/21
언제부터 페미니즘이 혐오 사상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국에서 한녀들, 김치나 노처녀 아줌마 기타 등등이
일상적으로 남혐하는데 쓰기 때문에 남혐 사상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신 남성연대의 패밀리즘과 크게 다르지 않은 용법인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
페미가 혐오를 조장한다고 부르고 싶다면 당연히 나는 혐오를 불러 일으키는 쪽의 사람이다.
페미니즘 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으니까.
근데 한국에서 페미하면 남혐이라며? 그럼 남혐하는거 하지 뭐.
이정도도 이해 못하는 대가리라면 그냥 가까이 두지 않는 편이 이롭다.
결과적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얼룩소에서는 여전히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냐면 기꺼이 참가하고 싶을 정도로.
그래서 로그인해 참가한 사이에 이런 저런 이것저것 웅앵웅 초키포키한 일들이 오조오억개 있었다.
그러다가🤏문득🤏생각이 들었다.
왜 특정 부류의 사람은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여기에는 디씨인사이드, 아카라이브, 나무위키 등등을 말한다. 실제로 이 사이트 운영 주체는 유독 유저 서비스 대응만 해외로 돌려 두었다.)
사이트 등에서는 신나게 박제하고 기록해 둘까? 그렇다면 나도 남겨볼까? 하고.
심지어 페미니즘의 상징은 🤏이런 이모지가 아니라 ...
글로 먹고 사는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면 덤벼들고, 갈 수 있는 곳까지 파고듭니다.
어쩐지 어디서 읽었다 싶은 글이면 그거 쓴 것도 저일 수 있습니다.
뭐 저도 덕분에 별 타격 없는 악플들 몇 개 받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도 얼룩소가 바로 삭제해줬던 것 같은데...
개인과 공동체의 상호보완적 관계에 대해서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