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사 제자에게 무차별 폭행 당해 전치 3주...엄벌탄원서 18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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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20
☞ 초6 학생이 여교사 무차별 폭행…“학생들 앞에서 수십 대 맞았고 생명위협 느껴”
☞ 교총, 최근 6년 간 교원 상해, 폭행 건수는 천2백여 건에 달해
[사진=SBS]
교권의 날개 꺾인 추락은 이미 저점을 넘어 산산조각난 상태다. 이번엔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가 제자 B군에게 교실에서 다른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A교사는 초등교사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자신이 B군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는 등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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