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야권 200석’ 발언, 야당에게 약될까 독될까
2024/02/02
총선 판세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조 전 장관의 오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 총선에서 야권의 200석 확보 가능성에 대해 "이준석 신당까지 다 합하면 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1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리셋코리아행동' 세미나에서 "지금 제1야당이 민주당인데, 민주당이 단독으로 200석을 갖고 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 작은 진보 정당, 심지어 윤석열 정권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이준석 신당까지 다 합해서 모아도 200석이 될지 안 될지 그럴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넓은 의미에서 반윤 정치 세력이 200석을 획득하면, 4월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은 제 생각으론 레임덕(lame duck)이 아니라 데드덕(dead duck)이 될 것"이라며 "데드덕이 되면 현재의 검찰도 데드덕을 무너뜨리려고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불법 증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럼 탄핵으로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
공감 백퍼.......조국은 걍 검찰이 싫고, 그래서 더 검사 출신 윤석열이 밉고 싫은것. 소속도 아닌 민주당을 뒤에 배경으로 삼고 하고 싶은 말 마구 해대는데 너무 설쳐대면 곱게 안 보는게 우리네 정서라서, 약이 아니라 독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조국, 2월 8일이 기대됩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는 오류에 빠진것 같습니다.
인류사를 보면 이와같은 오류에 빠져서 큰 코를 다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똑같은 오류에 빠져서 실패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합리적이지 못한 인간 본성의 모습 그대로를 보는 것 같네요.
자기코가 석자인줄 그
자기만 모른다
고로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