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장관님.

먼저 학교폭력피해자들의 마지막 쉼터인 해맑음센터의 조기 재개관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래 9월 4일 해맑음센터의 재개관과 10주년 기념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9월 19일로 일정이 순연되었습니다. 이유는 장관님도 저도 아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9월 4일을 앞두고. 오늘 전국에서 20만명의 선생님이 모였다고 합니다.

전국 교원이 49만명이고. 서울이 11만, 경기가 9만이라 합니다.

전국 교원의 절반이 좌파일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9월 4일. 이주호 교육부장관님은 현장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나오셔서 현장과 소통하셔야 합니다.

굳이 교육에서 진영을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정부가 보수 정부이다 보니 이야기 덧붙입니다. 평소 보수세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