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쏘드 23 음주 UFC
폭력이 발생하는 현장을 마주하게 되면 매우 불쾌하다
더구나 늦은 밤 만취한 취객을 손님으로 만나게 되면 대면 하는 순간 부터 바짝 긴장하게 된다
화정에서 마두를 가는 손님인데 전화를 받을 때 부터 만취한 손님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발음이 부정확 했으며
혀가 많이 꼬여 있었다
차에 도착 해서 차 안을 살펴 보니 뒷 좌석에 두분의 손님이 있었고 전화를 받은 손님은 그나마 상태가
나아 보였고 옆에 한 사람이 잔뜩 취한체로 잠이 들어 있었다
"마두 가시죠"
"네, 야 너네 집 어디야 기사님께 말씀드려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잠에서 깬 옆 사람은 느닷없이 옆에 있는 손님의 빰을 후려 치면서
"어디야? 너 누구야?"를 반복 하면서 폭력을 행사했다
"누구긴 누구야 OO아빠야 야! 정신차려 야 임마 정신차리라고 너네 집 어디야"
"누군데 집을 알려 달래"라며 차에서 내렸다
곧 바로 옆 손님이 내리면서 "야 정신차려 나 몰라 형이야 형 OO아빠"
그러나 정신을 차리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