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 - 사랑초 by 동보라미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3/06/12

아침 출근길... 뚜벅뚜벅 걸어오는데 나의 마음을 뺏은 사랑초(옥살리스) 꽃말은..."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마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글귀 같아요. 아침 출근길... 뚜벅뚜벅 걸어오는데 모르는 가게 앞에 심어져 있는 예쁜 꽃이 나의 눈길을 끄네요. 누구나 예쁜 것들을 보면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생기듯...저 역시 그런 마음에서였을까요! 가질 수는 없지만 담을 수는 있잖아요.^~*;;그래서 몰래 불법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ㅎ(쉿...^~*비밀;;) 사실 내년 봄에 모종을 구해서 키워보고 싶어서 폰에 담아왔습니다. 졸리고 일하기 싫을 때는 얼룩소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자... 오늘이 저에게는 그런 날입니다.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종일 멍 때리고 싶은 날... 나른하면서 너무 졸린 하루입니다.오후가 되면 벅적벅적되던 가게에 오늘은 웬일인지 조용합니다. 바쁘고 정신없어서이기도 하지만,보통 이 시간에는 안 졸리는 편인데, 평소 같았으면 엄청 바쁜 시간...

동보라미 · 더 맑고 단단하고 다정하고 지혜롭게

2023/06/12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 - 사랑초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생활/사건사고+1 건강/보건+1

스토리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 몰래 촬영하신 사랑초가 정말 예쁘네요~ ^^

보라나비를 닮았어요. 진짜 매력이 넘칩니다. 꽃말도 참 좋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황홀할 것 같습니다.

예쁜 꽃을 보면 정말 반갑고 기분이 참 좋아져요. 스토리님께서 올려주신 꽃 사진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서 감사합니다. ^^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으면 뭔가 불안하다는 말씀이 정말 공감이 가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투잡을 뛰나봅니다. ^^;;

과외 학생이 줄어들었을 때 그 시간에 쉬거나 나만의 취미를 즐기기보다는 학원 강사 일을 구했거든요. ^^

지역아동센터 파트 타임 아동돌봄교사와 근처 학원에서 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 집에 있을 때 유튜브를 틀어 놓고 집안일을 합니다. ㅎㅎ

스토리님 이왕 놀 거라면 차라리 그 동안 애타게 그리웠던 얼룩소에 들어가서 놀아볼까?라는 생각을 하시고 얼룩소에 글을 올려주신 것 참 잘 하셨어요. ^^ 짝짝짝 스토리님의 글을 보아서 참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나른하기도 하고 월요일이라서 피곤하기도 한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감사의 힘과 스트레스의 힘 책 빌려서 읽고 있는데요. 내용이 참 좋더라고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