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선택의 기준은 무엇?

김영무
김영무 · 중년에 사표내고 세상 바라보기
2024/03/06
Crew by Unsplach
우리 아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사춘기의 아들에게 말하기에는 조금 시기가 맞지 않는 거 같아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하긴 저의 중3 시절에도 부모님의 말씀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복수네… 복수야… 

오늘 막내를 등교시키다가 라디오를 들었는데 고3 딸이 개학하면서 책가방에 책이 아니라 화장품만 챙겨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걱정되시겠다~ 싶다가도 요즘엔 책을 학교에 두고 다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미모를 가꾸는 것도 경쟁력이니 너무 늦게 들어오지만 않는다면 잘 대화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돈에 관계없이 내가 원하고 즐기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청년들이 고민 중 모드로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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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리 : 후회없는나, 발전하는나, 행복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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