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국 출연 등으로 인기를 얻게 된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 참전을 위해 외교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국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물론 무단 입국의 경우는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의 대상이 되지만 위반 사항에 따른 처벌은 처벌이고 개인의 도덕적 판단은 별개의 문제다.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인해 처벌을 가지고 본인의 소신으로 참전한 것에 대한 비판의 날은 가혹할 정도이다. 

대한민국에서 마녀사냥은 유래가 깊으나 그 빈도수나 강도는 최근 들어 더 강해지는 모습이다. 스포츠스타의 군대의혹이나 불륜 등 연예인의 가정사도 여기에 포함이 되거니와 심지어 정치인들까지도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며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마녀사냥이 본격화된다. 언론 및 특정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서는 계속 같은 사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