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그 시작은 6개월 전으로 거슬러 간다..

행복한 꿍이
행복한 꿍이 · 사랑스러운 남편과의 30대 주부 일상
2022/03/18
2021년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집으로 들어왔다.

2년 후에 이사 갈 새 아파트가 지어질 동안
작지만 아기자기한
우리 신혼 집!   

둘이 붙어 만 있어도 좋다
헤헤

그러던 어느 날 컴퓨터를 하고 있던 내가
무슨 소리를 듣게 된다

' 어? 뭐지? 소리 지르는 건가? '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며칠 후 그 전보다 더 심하게 소리 지르는 여자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찾기 위해서
의자 위로 올라 가보니 더 잘 들린다!  윗 집 인 것 같아!!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자 나는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다

나도 가볍게 이야기 했으며 남편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주말에도 싸우는 소리가 들렸고 우리 둘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렇다. 우리는 둔하다



둔감한 편이라서 큰 일이 아니면 좋게 좋게 넘어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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