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하루로...

이유진
이유진 · 글쓰기를 꿈꿨던 두아이의 엄마
2022/03/14
 지금  저는 임신 29주차인 임산부 입니다아~ 첫째는 만 2세인 남자아이 둘째 여동생이 곧 태어나겠지요~
 하루하루 갈수록 얼른 만나고 싶지만 또 다른 마음으론 두 아이를 감당할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고 있네요.
 첫째 아이때 임신일기 육아일기 쓰고 싶었지만 시도도 못해보고 마음으로만 간직 했는데..ㅎ
 비록 임신 후기가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하나씩 해볼까 합니다~ 둘째아이 태교라고 생각하며 얼룩소에서 유익한 글, 힐링되는 글들을 읽으면 보내고 저도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적어봐야겠네요~
 태동도 심해지고 여아라 그런다는 배가 위로 올라와서 숨쉬는 것도 소화도 힘들지만 하루하루 다르게 조금이라도 더 다른 때보다 행복하게 보내보려고 해요~
 오늘도 별거 아니지만 또 하루를 여기서 소소하게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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