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
채플린 · 머릿속 생각을 정리해보려는 사람입니다
2022/04/04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도 하고 그래서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제 시간과 금전적으로 베풀었는데
막상, 제가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가 생겨서 지속적으로 친구들에게 시간과 금전을 쓰지 않으니... 
제게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고깝게 바라보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심지어 몇 년 전, 말도 안 되는 사소한 것을 
들먹이면서 어찌나 트집을 잡아 대는지... '내가 잘 못 살았던 걸까?' 라는 생각을 저 스스로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님이 남긴 글 중에 '허무하다' 는 말이 굉장히 공감 가네요. 그러고 보니, 인간 관계 참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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