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초이 · 20대 공시생의 일상
2022/04/05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네요....친구들이 다 떠나가는 것 같고 이대로 멀어질까봐 걱정도 되고....그럴때 저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만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을 해서라도 잡고 나머지는 그냥 평소처럼 연락하다가 몇번의 시도에도 계속 연락이 끊어지면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어린 마인드 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결국 마음을 정리하고 연락을 멈출지 유지할지 선택하는 건 나니까 상처도 훨씬 덜 받습니다. 진짜 나와의 관계를 원하는 사람은 제가 연락을 오래 안하면 결국에는 언젠가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럼 제 입장에서는 고마운거고~ 지킬 사람만 지키세요~ 떠나려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건 뜡미님만 마음 고생하실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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