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우울할때 내 마음도 같이 우울해진다.

민트강 · 건강한 마음 건강한 신체!
2022/03/24
지난 몇주간의 나의 상태.
몇주동안 일하고 공부한다는 핑계로 음식도 아무렇게나 먹고 운동도 하지 않았다. 

스트레스 받으니 어쩔 수 없다며 매일 초콜릿을 먹고 주말마다 마라샹궈를 시켜먹었다. 
음식(특히나 건강과는 거리가 먼)을 마음껏 먹으니 배 둘레와 허벅지둘레가 갑자기 두꺼워 졌다. 
운동을 하루 이틀 안하다보니 2주 넘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위기의식이 생기지 않았다.

먹고싶은거 먹고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지 살찌면 어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이 점점 무거워지며 바지도 작아지니 몸이 이제 그만! 을 외치는 것 같았다. 늦게 먹으니 늦게 잠에 들게되고 아침에 일어나는 몸도 점점 힘들어진다.  

몸이 힘들어지니 내 감정도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듯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몸이 가볍고 덜 부어있을때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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