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9
전 괜찮다고 봅니다.
초등학생부터 이어진 전체 선수에 대한 폭력이 다른 운동의 2배가 넘는다면서요. 이번에 중국팀 국가대표를 맡고 있는 김선태라는 사람도 자격정지 1년을 받은 지도자라고 하더군요. 신체, 언어, 성폭행이 만연한 빙상계가 폭력에 침묵한 대가로 얻은 것이 세계 1위의 실력이라면 이제 1위가 아니더라도 문제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도덕성이 실력의 일부가 된다고 여겨지기까지 힘들겠죠. 특히 승부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폭력으로 일궈낸 실력을 기억하고 있다면 각종 대회에서 실적이 좋지 못할 경우 비난이 커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잘 견뎠으면 좋겠어요. 후퇴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시련이니까요.
향후에 선수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지도자의 도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북마니악님
네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글 중간에도 하이퍼링크로 걸어두었어요.
유니님
시간이 걸리더라도 청소년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잠시 겪는 성장통 같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시련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홈은님(이렇게 부르는게 맞나요?).영화 4등 보셨나요? 보셨을 거 같기도 한데, 혹시 안 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잠시 겪는 성장통 같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시련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홈은님(이렇게 부르는게 맞나요?).영화 4등 보셨나요? 보셨을 거 같기도 한데, 혹시 안 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