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
방&지 · 오늘 하루도 i와 세상을 바라보다
2022/08/23
제 동생이 동네 가게를 하다가 편의점으로 바꿔서 장사를 하고 있는대..
8개월전에 오픈해서 현재까지 쉬지도 못하고 하루 12시간을 일하고있어요..

인건비랑 기타 나가는 돈이 많다고 너무 힘들어하네요..
자신이 다른 편의점에서 알바로 차라리 일하고 싶다고 웃음면서
말해주주더라고..흑..

더군다나 작은 동네에서 또 맞은편에 편의점이 생기고 
치열하게 장사하고 있네요..

5년 계약이라 5년만 지켜낸다고 하는대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하고 복잡적인 감정이 들더라고요..
힘내라고는 말뿐이 못하고 있어요.. 

자영업하시는 분들 모두들 힘든 부분이 있으시겠죠.. 
편의점이 넘치고있지만 운영해 주셔서 어디서든
이용자는 편안하게 살 수 있어서 늘 감사하다고 생각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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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린 아이를 키우면서 주변의 시선과 눈치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조금씩 닫아버릴려고 발걸음을 내딛고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치유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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