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일론 머스크가 꿈꿀 때, 직원들은 악몽을 꾼다 by bcreative1660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6/08

머스크는 이 역시 기회로 삼아 자기의 신화를 창조했고, 이 기간 동안 자신이 ‘생산 지옥’이라고 부른 테슬라의 공장에서 잠까지 자가며 일했다고 밝혔다. 스스로를 부풀리는 그의 행동에 간과된 것이 있다면 바로 테슬라 직원들의 현실이었다. 직원들 입장에서 머스크는 실제 생산 공정에 대한 전문성은 전무한, ‘나는 칵테일을 마시며, 알몸의 슈퍼 모델들과 내 섬에서 놀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있지 않지 않은가’ 같은 발언으로 공개적 수치심만 일으키는 고압적인 상사로, 압박감만 주는 존재일 뿐이었다. 테슬라 관련 보도를 하는 동안, 인터뷰를 하는 직원들은 때론 나를 기자보다는 치유사로 여기는 듯 했다. 머스크를 위해 일한다는 트라우마로부터 일에서 느끼는 자긍심과 만족을 분리시키려고 애썼기 때문이다. 테슬라 직원이 10년의 고된 세월을 버티는 건 아주 드문 업적이고, 일반적으로는 인재들을 압박해 말리거나 4년의 베스팅(vesting: 조건부 불완전 주식부여) 기간이 끝나기 전...

bcreative1660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8/02

답글: 일론 머스크가 꿈꿀 때, 직원들은 악몽을 꾼다

노동/인권/사회

안녕하세요~ 머스크가 약속 해온 "태양광 충전 전기자동차 충전소 네트워크, 완전 자동화 제조 체계, 자율주행 미니버스, 로켓 구동 비행 자동차" 등은 언젠가 이루어질 일들이라고 봐요. 그게 머스크 손에 의해서 달성이 될지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구현이 될지의 문제인거죠. 괴짜같은 행보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어쨌든 투자자들은 아직 머스크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모양이네요~ 뭘보고 그러는 지는 잘 이해가 안되지만.. 어쨌든 현재로선 머스크의 행보에 주의를 맞추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