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무역적자 127억 달러, 사상 최악...반도체 수출 44% 급감(조선일보)

• 1월 우리나라 무역수지(수출-수입)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 무역수지가 작년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적자를 낸 것은 25년여 만에 처음.
• 1월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인 126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냄. 월간 규모로 100억달러 이상 적자를 낸 것은 IMF 외환 위기나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없던 일.
• 우리나라 수출을 떠받쳐 온 두 축인 반도체와 대중 수출이 나란히 부진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13% 수준으로 주저앉았고, 대중 수출이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4년 만에 20% 아래로 떨어짐. 에너지 수입은 과거 10년 평균보다 50% 늘어남.

🍴감사원, 문재인 정부 때 ‘재난지원금’ 들여다본다(한겨레)

•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때 지급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대한 자료 조사에 들어감. 또, 감사원은 올해 정기감사 계획에 경기도와 성남시를 포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 2020년 4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신속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의결했음.
• 감사원은 이날 발표한 연간감사계획에서 서울시, 인천시, 울산시, 대구시,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기 성남시 등을 대상으로 포함했음. 이 가운데 경기도와 성남시는 이재명 대표가 도지사와 시장을 맡았던 곳이어서, 민주당은 “표적 감사”라고 반발함.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169만 가구에 난방비 59만원씩 지원(조선일보)

• 정부가 겨울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일주일 만에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놓음.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68만 7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올겨울 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 할인해주기로 함.
•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에너지바우처 금액을 2배로...